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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가 지반 침하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, GPR(지표투과레이더) 탐사 지도를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에 전격 공개했습니다. 이제 우리 동네 지하 상태를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죠!
왜 GPR 탐사 지도를 공개했을까?
- 시민 불안 해소: 강동구 등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에 대응
- 정보 접근성 향상: 게시글 대신 지도 기반으로 개선
- 선제적 예방: 사고 대응이 아닌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강화
GPR 지도에서 확인 가능한 것들
- 파란색 선: 이상 없음
- 보라색 선: 지하 공동 발견
- 클릭 시: 탐사 일자, 발견 위치, 조치 여부까지 상세 확인 가능
이번에 공개된 탐사 구간
서울시가 2025년 1월~5월 초까지 탐사한 350km 구간의 결과가 반영되었습니다.
- 철도 공사장 5곳 (9호선 4단계, GTX-A 등)
- 대형 굴착 공사장 309곳
- 자치구 요청 지점 50곳 포함 총 364곳
지하 공동 발견과 조치 현황
총 63개 지하 공동 발견 → 모두 긴급 복구 완료!
- 철도 공사장 33곳
- 굴착 공사장 12곳
- 자치구 요청 18곳
서울시의 향후 계획은?
- 지자체 탐사 데이터도 지도에 통합
- 주소 검색 기능 추가 예정
-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 교체 예산 1,352억 원 확보
- 굴착 공사장 GPR 탐사 예산 56억 원 배정
한줄 정리
서울시의 GPR 탐사 지도 공개는 지하 안전에 대한 정보를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겠다는 선언입니다. 사고 발생 후 대응이 아닌, 사고를 미리 막기 위한 선제 조치의 대표 사례로 기억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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